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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조기 진단을 위해 2026년부터 56세, 66세 국민은 국가검진에서 폐기능 검사를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조치와 함께 당뇨 확진 검사와 이상지질혈증 관리까지 사후관리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최근 ‘2025년 제1차 국가건강검진위원회’를 열고 폐기능 검사 신규 도입과 이상지질혈증·당뇨병 사후관리 강화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와 함께 2026년부터 시행될 ‘제4차 국가건강검진 종합계획(’26~’30) 수립 계획(안)’도 보고됐 금융계산기다운로드 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국내 주요 호흡기 질환으로 유병률이 12%에 달하지만 인지도는 2.3%에 불과하다. 특히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운 만큼 검진 항 청담현대스위스 목 도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결정에 따라 2026년부터 56세와 66세 국민은 국가건강검진 시 폐기능 검사를 함께 받게 된다.
복지부는 폐기능 검사 도입을 통해 조기 진단된 환자에게 금연 서비스와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연계 제공함으로써 중증 질환으로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집담보대출갈아타기 위원회는 검진과 치료 간 연계 강화를 위해 본인부담금 면제 항목도 확대했다. 지금까지는 고혈압, 당뇨, 폐결핵, C형간염, 우울증, 조기정신증 의심자가 검진 후 처음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 일부 진찰비와 검사비가 면제됐다. 여기에 이상지질혈증과 당뇨 확진을 위한 당화혈색소 검사가 새롭게 포함됐다. 특히 당뇨병의 경우 기존에는 공복혈당 검사까지만 면제가 적용 적격대출 금리인상 됐으나 앞으로는 당화혈색소 검사까지 확대돼 환자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복지부는 2026년에 수립할 제4차 국가건강검진 종합계획 준비 상황도 보고했다. ‘건강검진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되는 이 계획은 현재 2021년부터 시행 중인 제3차 계획이 운영 중이다.
올해 7월부터 진행 중인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근 거치기간제한 거 기반의 제도 개편 ▲생애주기별 검진 강화 ▲사후관리 내실화 등을 주요 추진과제로 삼는다. 의학적 근거가 부족한 흉부 방사선 검사의 개편방안은 올해 11월 제2차 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사전예방적 건강관리의 핵심 축인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질병 조기 발견과 사후관리, 생활 습관 개선을 실현해 국민 건강수명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결정 사항들은 올해 하반기 시스템 개편과 관련 고시 개정을 거쳐 2026년 1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