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의 123개 국정과제가 확정되면서 경남도는 제조 인공지능(AI), 우주항공, 방산 등 경남의 주요 현안이 국정과제에 반영됐다고 17일 밝혔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국정과제·지역공약과 연계한 대응전략 방안을 발표했다.








국정과제 연계 경남도 핵심과제./경남도/





국정과제 연계 경남도 손오공
핵심과제./경남도/



박 부지사는 “주요 현안이 국정과제에 많이 반영됐지만 구체화하기 위해서는 정부 계획 반영 등 아직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국정과제와 연계한 경남도 대응 전략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제조 인저축통장
공지능 혁신거점 조성 △우주항공산업 메카 육성 △조선업 도약 △글로벌 G4 방산 집적지 육성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조 클러스터 조성 △신재생에너지 제조 산업 육성 △국제물류 특구·거점 배후 단지 조성 △북극항로 대응 핵심 교통망 구축 △지역인재 양성 △경남형 통합 관리 체계 구축, 산림재난 예방 대응 강화 △쾌적한 환경 조성 △남해안 글로벌 관광 거점야마토
육성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 △교통 기반(인프라) 확충 △가야역사 문화권 보존·육성, 거점형 문화시설 확대 등 15개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박명균 경남도 행한국내화 주식
정부지사가 17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국정과제와 지역공약을 연계한 분야별 핵심과제 선정 브리핑을 하고 있다./경남도/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17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국정과제와 지역공약을 연계한 분야별 핵심과제 선물옵션강좌
선정 브리핑을 하고 있다./경남도/




박 부지사는 “정부와 협의해 이른 시일 내 구체적인 실행이 될 수 있도록 챙기겠다”며 “정기적인 사업 추진 상황 점검을 통해 사업 성과가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