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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부 장관. ⓒ대통령실


민주주의시민연대포럼 유보통합본부(이하 본부)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이하 한어총)은 11일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이 교육부장관으로 임명된 것과 관련해, 12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먼저 본부는 이날 환영 성명을 내어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유보통합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부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임명자는 평소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유아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를 통해 가장 모범적인 유아교육 정책을 펼쳐왔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며 " 현대선물 교육감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유보통합은 꼭 필요한 정책'이라는 교육감협의회의 입장을 이끌어 낸 주인공이기도 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최교진 장관이 교육 운동을 했던 이유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것"이었다며 "저출생으로 국가 소멸의 위기가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영유아의 양육과 교육을 국가가 책임지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어 저소득층지원금 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150만명의 영유아와 35만명의 영유아 교직원들의 희망이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어총은 역시 이날 환영 성명을 통해 "영유아와 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유보통합 완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김경숙 한어총 회장은 "유보통합 추진이 답보 우체국 장애인 적금 상태에 있는데,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영유아 보육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유보통합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교육부가 최근 내년도 예산안 발표 시 언급한 '정부책임형 유보통합 추진 및 영유아 보육교육 질 제고'로 보육교육 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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